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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통해 5위 탈환에 나선다. 아이코스 일루마를 지난해 11월 출시 해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요번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크다. 경쟁사인 BAT로스만스도 이달 중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다가 마켓 경쟁은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한국필립모리스는 대전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새 제픔 '일루마 원'을 해외 출범한다고 밝혀졌다. 필립모리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일루마' '일루마 프라임' 등 1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일체형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이 특성이다. 완전 충전시 최고로 40회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일루마 시리즈 차이점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반영했다. 스마트코어 인덕션 프로그램은 전용 담배 상품인 '테리아' 내 스마트코어 스틱을 통해 안에서부터 가열하는 방법이다. 히팅 블레이드가 없어 잔여물이 남지 않아 별도로 청소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기존 일루마와 일루마 프라임에 반영된 '오토 스타트 기능'은 일루마 원에 탑재하지 않았다. 오토 스타트는 전용 담배 스틱을 꽂으면 바로 가열하는 기능이다. 일루마 원 판매가는 4만6000원으로 일루마 시리즈 중 최고로 낮은 가격대로 유용성을 강조한데 따른 것이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과 공식 판매처, 편의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부산, 서울 근처 일부와 고양 일부 지역에서만 판매하시던 아이코스 일루마·일루마 프라임도 동일한 날부터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힌다.

대한민국필립모리스는 일루마 시리즈 본격 판매에 나서면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선두 신분을 되찾겠다는 목표다. 특이하게 일루마 원은 우선해서 출시된 일본에서 일루마 시리즈 중 전자담배쇼핑몰 가장 판매량이 대부분인 제품이라 내부에서 기대감이 높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는 작년 전체 담배 시장에서 약 14.7%로 매년 발달 중이다. 이 중 KT&G가 '릴'을 앞세워 작년 7분기 48.6%로 4위로 올라섰고 한국필립모리스, BAT로스만스 순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궐련형 전자담배 장비 보급률을 높여 전용 담배 스틱 수입 상승과 점유율 확장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BAT로스만스는 이 달 중순 신상 출시를 예고했고 KT&G는 작년 말 출시한 '릴 에이블'로 수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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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재 대한민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일루마 출시 직후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하지 못다만 초기 현상이 아주 싫다”며 “일루마 원 출시로 라인업이 완성됐고 이와 같이 현상을 이어간다면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필립모리스는 일루마 예전 시리즈인 '아이코스 듀오 3'와 전용 담배스틱 '히츠'도 한동안 판매할 계획이다. 작년 대한민국필립모리스의 전체 담배 제품 출하량 중 테리아, 히츠와 동일한 비연소 물건이 차지하는 비중은 32%에 달한다. 대한민국필립모리스 http://edition.cnn.com/search/?text=전자담배액상 관계자는 “히츠와 듀오시리즈를 억지로 단종할 계획은 없다”며 “허나 일루마 출시 지역에서 8개월 간 판매 동향을 봤을 때 벌써 듀오 판매량이 미미해 (소비자가)일루마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